드리퍼의 재질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_커피화로 커피포스팅

안녕하세요 커피화로 입니다.

여러분들은 집에서 커피를 자주 내려 드시나요??

요즘 홈카페를 즐기시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면서, 집에서 직접 드립해서

커피를 드시는 분들이 많아졌는데요,

그런데, 커피 드리퍼도 재질마다 특징이 다 다르다는 점, 알고계셨나요??

플라스틱,세라믹,유리,동,스테인레스 등 다양한 재질의 드리퍼가 있습니다.

오늘은 플라스틱,유리,세라믹 드리퍼에 대해

어떤 장,단점이있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     세라믹 드리퍼

세라믹 드리퍼는 가장먼저 열 보존이 뛰어납니다. 한번 예열을 하게 되면

드리퍼의 온도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추출 시간이 오래 걸리는 정드립,점드립을 할 때 좋은 재질입니다.

하지만 세라믹은 깨질 위험이 높고, 예열을 하는데 시간이 소요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열하는 시간이 귀찮거나 번거로우신 분들은 플라스틱 드리퍼가

좋습니다.

 

2.     플라스틱 드리퍼

플라스틱 드리퍼는 예열을 했을때와 안했을때의 온도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예열하는 시간이 번거로우신 분들은 플라스틱 드리퍼가 유용하실텐데요,

대신 드리퍼의 온도가 떨어지는 시간도 굉장히 빠르게 떨어지지 때문에

한번의 많은 양의 드립을 내리는 푸어오버 방식의 드립을 할 때에

좋은 드리퍼 재질입니다.

 

3.     유리 드리퍼

유리 드리퍼는 드립할 때 물이 깨끗하게 흐르고 미관상 보기 좋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열 보존력, 열이 떨어지는 시간등 다른 특징들은 세라믹과 플라스틱의 중간이라고 보면 되는데요,

유리는 깨지기도 쉽고 별다른 특징이 느껴지지 않아 잘 사용하지는 않는 재질입니다.

 

이렇게 드리퍼의 재질에 대해 알아 보았는데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플라스틱 재질의 드리퍼가

초보분들이 내려도 맛과 향이 잘 나오는 드리퍼재질 인 것 같습니다.

 

또한, 드리퍼는 재질의 영향뿐만 아니라 드리퍼의 모양에서도

커피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간단하게 보자면 칼리파,하리오,멜리타 등 브랜드별로도 특징이 상이하고,

사다리꼴,플랫,콘 등 모양별로도 특징이 다 다릅니다.

드리퍼의 모양과 종류에선 다음 포스팅때 제대로 포스팅 해 볼 예정이니

많관부 부탁드립니다^^

 

이번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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