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하고 단맛이 많이나는 원두는 어떤 원두일까?_커피화로 커피포스팅

안녕하세요 커피화로 입니다!!

 

2024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모두가 고민거리 없이 낭만있게 사는 그런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떤원두가 고소한 맛이 나고 단맛이 많이나는 원두인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대한민국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산미가 있는 원두보다 고소한,단맛의 원두를 선호하는 분이 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저도 로스팅을 해오면서 많은 분들과 커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 보면,

거의 80% 정도는 산미가 있는 케냐,콜롬비아 원두보다 브라질, 과테말라와 같은 강한 바디감을 가진 원두나

단맛이 기본 베이스인 원두를 많이 선호하신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단맛이 나는 원두는 품종이나 재배 지역에 따라 나타나기도 하지만,

로스팅 배전도에 따라서 바디감이 짙어지기도 하는데요,

산미가 있는 원두로 유명한 콜롬비아 원두도 배전도를 높게 로스팅하면 바디감이 어느정도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두번째로 생두의 밀도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생두의 밀도가 높은 생두는 산미가 도드라지고, 향미가 강한 것이 특징인데요,

낮은지대에서 자라 밀도가 낮은 생두들은 

향미가 비교적 적은 대신, 고소함과 단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버번,티피카 계열의 원두가 이런 특징을 나타내는데요,

브라질의 옐로우버번, 과테말라 안티구아 원두가 대표적인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두 원두는 저희 커피화로 원두 중에서도 선호도가 가장 높은 원두입니다.

드셔보신 분들 모두 고소함과 강한 단맛이 일품이라고 호평을 해주신 원두입니다.

이렇게 어떤원두가 단맛이 많이나고 고소한 원두인지 소개 해 드렸는데요,

저희 커피화로도 고소하고 단맛이 강한 원두들을 참숯에 직화로스팅 하고 있습니다.

한번씩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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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