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독특한 커피_엘스토어 코코넛커피 맛본 후기

 

안녕하세요 커피화로 입니다.

저번포스팅에서 제가 베트남 카페쓰어다를 마셔본 후기를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베트남의 커피는 우리나라랑 다를까??_커피화로 커피포스팅

이번에는 베트남에서 공수해온 코코넛커피 에 대하여 소개해 보려 합니다.

이번에 마셔본 커피는 카페에서 마셔본 것이 아니라

흔히 알고있는 믹스커피 처럼 분말 형태로 되어있는 커피를 마셨습니다.

 

구매한 곳은 베트남 다낭 한시장 근처에 있는 ‘엘스토어’ 라는 곳에서

구매하였습니다.

처음 갈 때는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관광객들도 기념품사러 많이 간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종업원분도 한국말을 잘하시더라구요;;

코코넛커피 뿐만 아니라 말린과일, 견과류, 코코넛침 등 여러가지 선물하기 좋은

것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전체적으로 베트남 치고는 비쌌지만 한국에 비하면 양반인 수준입니다.

 

사실 코코넛커피는 살 의향은 없었는데 종업원분이 추천해 주셔서 구매해 본 것인데요,

마침 블로그에 포스팅 해볼 거리도 생기고 시음해보니 괜찮은 것 같아서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용량은 10개입X20g의 용량으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사실 포장 되어있는 것 보고는 드립백의 형태로 되어있지 않을까 예상했었는데요,

 

뜯어보니 그냥 물에타먹는 가루형태로 되어있었습니다.. 

색깔은 약간 프림커피 가루를 보는듯한 느낌이 드네요

 

끓인물을 바로 넣어주었습니다.

커피믹스처럼 드립없이 바로 물을 타서 저어먹으면 되기 때문에

물온도는 신경쓰지 않고 바로 부었습니다.

물을 붓고나니 정말로 맥X이 떠오르는 색깔이네요.

커피에서 가장 중요한 맛이 빠질 수 없죠

마셔본 후기를 한번 적어보겠습니다.

 

일단 처음 딱 마셨을 때 단맛이 굉장히 강했는데요,

점점 뒤로갈수록 약간 씁슬한 향과 코코넛 향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단맛보다 달짝지근함 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맛이 느껴지는 커피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전체적인 맛은 코코넛향이 느껴지는 인스턴트 커피의 맛 이었습니다.

코코넛커피라고 해서 특별히 다른맛이라고는 코코넛 향 하나이구요

전체적으론 한번쯤은 마셔본 익숙한 맛이 듭니다.

현지에서 가격이 대략 6만동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전체적인 퀄리티에비해 가격이 조금 나가는 편인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은 베트남에서 코코넛커피를 드셔본적이 있으신가요??

베트남에 방문할 기회가 있으시다면

한번쯤은 경험삼아 한번 구매해 드셔보시는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이상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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