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는 로스팅 전, 생두를 세척할까??_커피화로 생두세척

안녕하세요 커피화로입니다^^

이번 포스팅이 첫 포스팅이네요 ㅎㅎ;

글솜씨는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작성 해 보겠습니다!!!

 

이번포스팅은 커피는 로스팅 전에 콩을 세척할까?? 입니다.

 

요즘 생활속에서 커피드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을거라 생각됩니다.

 

저 또한 하루에 최소 3잔 이상씩은 마시게 되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우리가 마시는 이 커피, 과연 세척한 콩 일까요??

지금부터 한번 알아봅시다!!

 

커피 관련 기사  출처:서울신문,위키트리

위의 기사들은 수입된 커피가 세관을 통과하던 중 곰팡이 독소가 기준치를 초과하였다는 기사입니다.

커피생두의 경우 특별한 검사할 때를 제외하곤 평소에는 서류절차로 세관을 통과하게 되는데요,

그렇다는 말은 서류절차로 검사를 통과한 생두들에도 곰팡이독소가 분명 남아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겠죠??

 

 

 

또한 커피생두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농산물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선 거의 자라지 않는 농산물 인데요,

남미,아프리카,동남아시아 등 먼 거리를 며칠에걸쳐 배를타고 오다보니 생두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이 생길 수 있죠.

그렇다면 깨끗한 커피를 마시려면 세척과 같은 과정을 거쳐야 하지 않을까요??

커피를 로스팅 하기 전, 세척하는 과정을 거칠까요??

 

 

 

답은 NO입니다

 

 

 

생두를 세척하려면 세척과정뿐만아니라 건조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생두는 곰팡이가 잘 피는 특징이 있어 건조과정에서 문제가 있을경우, 곰팡이가 생기기 쉽기 때문에

많은 로스터들이 세척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생두세척과정

 

 

 

하지만 커피도 엄연한 농산물이고 곡물입니다.

 

저희가 밥을짓기전에 쌀을 씻듯이 커피도 로스팅하기 전, 생두를 세척하여 혼입되어있을 수 있는 이물질들을

제거해 주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생두를 수입해온 그대로 로스팅 하고 있었습니다.

별도의 세척과정 없이 말이죠...

 

또한 생두를 수입하는 국가 대부분 개발도상국, 혹은 환경이 좋지 못한 국가가 많았습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수질도 좋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재배국에선 커피생두를 완전히 가공된 후에 세척되는 것이 아니라

 

커피생두의 열매상태에서 세척을 해주기 때문에 우리가 보는 생두는 세척이 되지 않았다고 봐도 무방할 것입니다.

 

 

여기까지가 생두는 재배과정에서 세척되는지 안되는지에 대한 글 이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건강하고 깨끗한 커피를 즐기실 수 있도록

로스팅전 꼭 세척된 원두를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럼 첫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라고 세척하여 로스팅한 원두가 궁금하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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